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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관광명소

관광명소는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내용을 차용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 월명공원
    월명공원

    1906년 군산 각국 거류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9,907 평을 일명 각국공원이라 이름을 정했다.
    이후 각국공원은 1910년 한일합방으로 조선이 완전한 식민지가 되어 각국 조계지역 법이 폐지되자 각국이라는 단어를 떼어내고 군산공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군산시가 대일 무역 으로 호황을 누리던 1933년에는 현 수시탑이 서 있는 산의 토지 6,088평을 매입하여 공원의 규모를 확대하였다.

    이후 광복이 되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무절제한 삼림의 남벌로 산의 나무가 적어지자 1972년 해망동 수시탑에서 미룡동의 군산대 뒷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개발제한구역 공원지역 으로 지정하고 그때까지 불리던 군산공원이라는 명칭을 월명공원이라 바꾸어 부르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은파관광지는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이 포함하여 2,578,524평방미터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순환도로가 완공되어 누구나 자동차를 타고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관광지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봄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건물연면적 1,868.7㎡, 지상 3층 건물로 동국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근대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 소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21
    문 의 처
    063-467-0815
    이용시간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휴 무 일
    1월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층별안내
    1,2층 : 주차장 / 3층 : 전시관, 수장고, 세미나실 등
  • 경암동철길마을
    경암동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 오성산
    오성산

    오성산
    오성산이라는 명칭은 1760년에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이곳에서 죽었던 다섯 장군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 불린곳으로 보인다.

    오성인묘
    오성산 정상(227m)에 오르면 굽이 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굽어보며 다섯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장군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오성인의 묘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은 서쪽으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떠있고 동쪽으로는 익산의 미륵산과 전주의 모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떡시루처럼 겹쳐진 채 흐르는 모습과 부안 내변산의 우금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 아래 흐르는 금강 건너 충청남도는 백두산에서 출발한 산줄기들이 서천의 화양땅에서 금강물로 잠수하여오성산에서 불끈 솟아난 기운찬 용의 꿈틀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오성인 묘에는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군산에서 있었던 첫 번째 전투인 기벌포 전투와 관려된 이야기가 전하는데 18세기 「여지도서」에 전하는 내용을 보면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공격할 때 오성산 아래 병사를 주둔하였는데 누런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길을 잃고 헤매었다. 이때 다섯 노인을 만나 그들에게 사비로 가는 길을 묻자 다섯노인은 너희들이 우리나라를 치러왔는데 우리가 어찌 길을 가르쳐줄 것이냐 하고 항거하였다. 이에 격분한 소정방은 그들의 목을 베었는데 후일 물러갈 때 이들의 충절을 기이하게 여겨 오성산 위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라고 적고 있다.

  • 대각산
    대각산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 신시도 선유도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4.25㎢, 해안선의 길이 16.5㎞로 고군산군도의 24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최고점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신치산(142m)이 솟아 있으며,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가 많다. 취락은 남쪽 지풍금마을에 주로 분포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새우, 멸치, 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다. 농산물로는 쌀, 보리, 고구마, 고추, 콩 등이 자급할 정도로 생산된다.

    대각산(18.2m)정상 전망대에서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지2,525평(8,348㎡) 연면적1,285평(4,248㎡)이고,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182억이 소요되었으며 사업 기간은 2007년 시작하여 2011년 9월에 개관하였다.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 군산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층별안내
    1층 - 해양물류역사관(509㎡), 어린이박물관(126㎡), 수장고(113㎡)
    2층 - 근대자료규장각실(84㎡)
    3층 - 근대생활관(617㎡), 기획전시실(231㎡), 세미나실(73㎡)
  • 금강하구둑
    금강하구둑

    금강하구둑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하나로 잇는 금강하구둑은 길이 총 길이 1,841m로 20개의 갑문과 방조제(1,127m) 로 구성되어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1억 3000만톤을 담수할 수 있다.

    문 의 처
    063-454-3353
    주 소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 채만식문화관
    채만식문화관

    작가 백릉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고 창작 저작물과 유품 등을 수집하여 상설 전시하고자 2001년 3월 10일 개관하였다. 소설 「탁류」의 무대인 금강 주변에 자리한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채만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친필 원고, 개항 100주년 자료 등을 전시하여 관객에게 질 높은 문학의 향기를 제공하고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시민, 청소년과 호흡을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를 마련하여 문학 교육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대지 면적 9,887㎡에 연면적은 533㎡이며 지상 2층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전시실 및 자료실, 지상 2층은 50명 정도의 문학 강좌와 세미나, 영상물 시청이 가능한 강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실에는 연대기 순서로 따라가며 채만식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관련 유품과 작품 등이 소개 글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파노라마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실을 따라가 보면 일제 수탈의 역사가 서린 군산의 모습과 함께 작가 채만식의 삶과 문학의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작가가 원고를 집필하고 있는 모습의 디오라마, 작품 구상 및 집필 시 향을 피웠던 향로, 그래픽을 활용한 작품 속 배경 코너, 영상과 음향 자료들이 함께 있어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있다. 연간 수십 만 명 이상의 문학 동호인과 독자 등 관광객이 찾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자립도시 군산의 더 다양한 관광정보는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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